'부산정보고속도로' 年 141억 절감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02 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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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 사업소등 380개 행정기관 光케이블 연결
4차 산업혁명·사물인터넷등 미래 인프라 수용 추진


[부산=최성일 기자]부산시가 지난 2008년 도입 운영 중인 '부산정보고속도로'가 통신사 임대 전용회선 대비 연간 141억원 예산 절감(2016년 12월 기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시에 따르면 부산정보고속도로는 국내 최초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시가 ㈜KT와 실시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인 초고속 자가통신백본망이다.

이 통신망은 시, 군, 구, 사업소, 동주민센터 등 319개 행정기관을 광케이블(1277km)로 연결한 부산시 초고속 자가통신백본망으로, 행정망(인터넷)과 대민서비스망으로 활용된다.

특히 그동안 운영해오면서 행정기관 추가 70곳, 감소 9곳 등 현재 380개 행정기관으로 확대 수용됐다.

아울러 WiFi망, 재난영상망, 사회안전망인 방범CCTV 등의 급격한 증가로 서비스망까지 확대되면서 정보고속도로와 연계된 광케이블망이 3531km까지 증가된 전국 최대의 자가통신망으로서 잠시라도 중단될 수 없는 백본망으로 성장해왔다.

또한 정보고속도로 시설은 관리운영권 설정기간(2008년 7월1일~2018년 6월30일ㆍ10년간) 만료를 대비한 관리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시설장비의 내용연수 초과 등 노후화에 따른 시설 고도화 추진 준비를 통해서 제4차 산업혁명 및 사물인터넷 서비스 등 미래 인프라까지 수용 가능한 백본망으로 거듭나도록 할 예정이다.

김병기 시 신성장산업국장은 “부산정보고속도로는 부산시 행정 및 대민서비스를 제공하는 중단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백본망으로, 향후 시설 고도화 추진을 통해 더욱 더 많은 행정 및 대민서비스 제공과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 및 사물인터넷(IoT)과 스마트시티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행정의 신성장동력 백본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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