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예회관 ‘주차거버넌스’ 1년 연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28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총 780면 4급지 적용
지역 주차난 해소 기대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종합문화예술회관 공영주차장의 ‘주차거버넌스'(Governance)가 이달까지 1년을 연장된다.

주차거버넌스는 인천시가 지난해 3월 구월3동 발전위원회와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구월3동지역 주차난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공영주차장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체결됐다.

이 협약에 따라 구월3동 인근에 위치한 종합문화예술회관 공영주차장(2급지 1시간 1200원), 780면(지상 210면ㆍ지하 1층 285면ㆍ지하 2층 285면)을 주차장 이용률이 낮은 지하 2층에 한해서 4급지로 적용됐다.

이 때문에 구월3동 주민과 사업자 및 상가 방문객에게 제공해 지난 1년간 월정기권 575대, 주차쿠폰 2600대가 편리하게 이용했다.

이 협약은 종합문화예술회관 공영주차장을 활용해 전국 최초로 민·관이 협력해 주차문제를 해소하는 거버넌스 협약으로, 올해 이달 말 협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시민들과 함께 하는 주차정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번 연장이 결정된 것.

구월3동 지역은 가구상가와 음식점 등 200여개의 점포 및 주거지가 밀접해 있어 주차난이 매우 심각한 지역이다. 주차로 인한 이웃 간 분쟁 뿐만 아니라, 긴급차량 진입 지연에 따른 대형사고 위험 등이 항상 상존하고 있는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시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이뤄낸 성과를 끊임없이 이어가는 주차거버넌스의 연장 협약을 통해 주민 편리와 공영주차장 이용률을 높여 나겠다”면서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불법·무질서 일소 및 자정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행복지수가 더욱 더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에 실시한 ‘주차거버넌스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 조사 응답자 100%가 주차거버넌스 협약 연장 및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