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시설개선 자금 지원해 미세먼지 줄인다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24 13: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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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1일까지 신청 접수

[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가 지역내 중소영세 사업장에 노후된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 또는 개선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낡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소영세사업장 미세먼지 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예산은 총 1억6000만원 규모다.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3월31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대기환경보전법’상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 허가를 받은 업체 중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사업장이며 전체 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배관, 후드, 덕트 등 노후시설 교체는 최대 4000만원, 악취방지시설 신규 설치 8000만원, 악취방지시설 개선 시 4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시설의 노후 정도, 배출물질의 오염 정도, 주변 민원유발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기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악취를 줄여 시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산확보와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기후대기과 대기환경팀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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