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도심흉물 노후간판 대대적 정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20 14: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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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까지 철거 신청 접수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안전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인 없이 장기간 방치된 간판을 무상 철거한다.

구에 따르면 구체적인 철거대상은 업소가 여러 사유로 폐업 또는 이전해 관리주체가 없거나 노후훼손된 채로 방치돼 보행자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간판들이다.

구는 오는 3월17일까지 철거신청 접수 및 현장확인을 마친 후 4월 중순까지 철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철거신청은 간판이 설치된 건물주나 건물관리인이 중구청 광고물관리팀 또는 해당 동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구청 광고물정비팀과 동 주민센터에서도 정비효과를 높이기 위해 신청과는 별도로 철거가 필요한 간판의 자체 발굴을 병행한다.

이렇게 신청 또는 자체 발굴을 통해 철거대상 간판의 존재여부를 확인하면 건물주나 건물관리인의 철거 동의를 받아 무상 철거를 실시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노후 간판의 위험성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한 도심 환경 조성은 주민들이 앞장선다는 인식으로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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