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교육대상은 어린이집 아동에서 노인까지 모든 연령대의 주민이며, 동주민센터를 비롯한 어린이집, 초ㆍ중ㆍ고교, 복지관,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펼치고 각종 문화체육행사와도 연계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정보를 얻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협력해 우수한 전문강사진이 진행한다.
어린이집 미취학 아동들에게는 지진이나 화재와 같은 실제 재난별 대피상황을 체험해 보도록 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개념을 어릴 때부터 익히도록 하고 교통사고, 물놀이사고, 황사예방법 등 생활안전 교육도 그림·동영상·PPT 등을 활용해 교육한다.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 위주의 이론교육과 응급처치법, 소화기 사용법, 지진대피법 등의 실습을 병행한다.
또한 안전교육을 접하기 힘든 일반 주민을 위해 동주민센터로 직접 찾아가서 안전교육을 진행하거나 구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시 홍보부스 등을 이용해 안전 인식을 정착시키고 슬기로운 재난 대처 방안을 습득한다.
특히 올해는 안전감시단,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재난안전 관련 단체와의 통합 교육이 신설됐다. 실제 재난 발생시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수습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 2015년에 주민 2700여명을 교육했고 지난해에는 무려 6000여명의 주민에게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에는 7000여명을 목표로 연중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오는 3월까지 찾아가는 안전교육의 신청을 받고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안전은 어느 때나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라며 "안전 생활화를 위한 다각적인 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면서 철저한 사고 방지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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