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태풍피해 복구 조기 마무리 총력전

김명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06 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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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전까지 886개 사업 완료

[울산=김명진 기자]울산시는 지난해 울산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한 공공시설 피해에 대해 우기인 오는 6월 이전까지 복구공사 마무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차바로 인한 공공시설 피해는 총 896개 사업에, 복구비 1273억7200만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피해지역 주민의 조속한 생활안정과 2차 피해예방을 우선 목표로 실시설계와 공사발주를 독려하여 896개 사업 중 886개 사업에 대해 6월 이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10억원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복구사업(10개)은 공사기간이 장기간 소요돼 올 6월 말까지 완료가 어려움에 따라 공사구간내 취약지구를 우선 시공ㆍ완료해 재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별 비상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복구사업 추진 과정에 지역주민과의 공감대 형성과 신뢰받는 재해복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실시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복구사업에 ‘사전심의’를 실시해 불필요한 공정을 최대한 배제하고, 주변 지역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피해원인을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재해복구사업의 진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구ㆍ군 재해복구사업 담당직원의 철저한 관리ㆍ감독을 통해 공사품질 향상은 물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즉시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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