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등산로 정비 추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06 15: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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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둘레길등 총 2.9km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근교산에 있는 등산로를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17년 근교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 구간은 고구려정길·해맞이길(1.4㎞), 팔각정길(0.9㎞), 아차산 둘레길(0.6㎞) 등 총 2.9㎞이다.

총 공사비는 3억여원이 투입되며, 훼손된 등산로 노면을 정비하고 계단 및 펜스 설치, 노후된 시설물 교체 및 수목식재 등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은 지난 1월부터 실시해 오는 7월까지 마무리되며,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친환경적으로 정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3월까지 서울시 기술용역타당성 심사결과를 토대로 산림청 등산로정비 매뉴얼을 준수한 설계기간을 걸쳐 토사유실 우려지역, 노후 시설물 등 등산객 안전에 위험이 되는 시설부터 우선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계가 마무리 되는대로 여름철 우기 등 안전대비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조기에 공사를 발주하고, 공사착공 전 현수막을 부착하고 주민홍보를 통해 공사시행에 따른 등산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가시간 증대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역내 근교산을 찾는 등산객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할 수 있도록 등산로를 정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기동 구청장은 "멀리 나가지 않고 가까운 도심 속에서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아차산에서는 평일·주말 할 것 없이 등산을 즐기려는 주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등산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등산로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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