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모든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0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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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보조금 지급대상 차량 확대
2.5톤미만도 혜택… 2017년 1000대 폐차 목표


[부산=최성일 기자]부산시는 2017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 확대는 2005년 12월31일 이전에 제작된 2.5톤 이상 경유차에서 2005년 12월31일 이전에 제작된 모든 경유차다.

부산시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은 1000대 목표로 예산 소진시까지 접수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2009년부터 시작했으며,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총 888대에 대해 13억원의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해 왔다.

시는 앞으로도 매년 1500대에 대해 조기폐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2005년 12월31일 이전 제작된 경유자동차, 부산시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된 경유자동차,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인 차량, 운행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결과 배출허용기준 이내 차량(종합검사 결과),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 상 정상가동 판정차량(중고차 성능검사 기록부), 정부보조금을 받아 저감장치 부착 및 엔진개조를 한 적이 없는 차량 등이다.

조기폐차 신청방법은 시에 조기 폐차 보조금 지급 대상 확인 신청서를 방문 제출해 서류 및 성능검사 적합 통보를 받은 소유자가 보조금을 신청하고 폐차하면 된다.

보조금 지급대상 자동차는 지급대상 확인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 후 보조금을 청구해야 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나가기 위해 조기폐차 대상을 확대한 만큼 오래된 경유차 소유주께서는 조기폐차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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