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시흥사거리 '상습 침수' 100% 봉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25 15:11: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침수방지사업 마무리
우회관로 신설·불량관로 정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 2013~2016년 총 4년에 걸쳐 시행한 시흥사거리 일대 침수방지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지역은 지난 2010~2011년 연이은 기습폭우로 1600여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구는 시흥사거리 일대 침수방지를 위해 시비 총 321억원을 투입했다. 삼성산 유역에서 발생하는 빗물을 임시 저장하기 위해 저류용량이 2만4000톤에 달하는 빗물저류조 설치를 완료했다.

또 총 연장 5.4㎞의 시흥천 우회관로 신설하고 주변 노후·불량 관로를 정비해 집중호우시 항구적 침수예방이 되도록 조치했다.

특히 빗물저류조 상부 공간은 잔디광장, 야외학습장, 텃밭,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된 8300㎡ 규모의 다목적 복합환경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장마철과 상관없이 내리는 집중호우와 도로함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코자 항시 비상근무체계를 갖추고 순찰을 강화하여 주민 안전 우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치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