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설 연휴 '민생 불편' 최소화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24 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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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황실 운영
마을버스 심야 연장 운행
비상진료기관·약국 지정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주민들이 평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6개 분야에서 설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에 따르면 6개 중점 분야는 ▲교통 및 제설대책 ▲의료대책 ▲안전사고 예방대책 ▲구민생활 불편 해소 ▲훈훈한 설날보내기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세부적으로 구는 귀성·귀경객 수송대책으로 28~29일 이틀간 마을버스(9개 노선ㆍ93대)의 막차 시간을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해 운행한다.

구는 제설대책으로 폭설에 대비해 상황실 근무반을 편성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단계별 비상근무기준에 따라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비상진료대책으로 27~30일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보건소와 구청 당직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설치·운영한다.

일자별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은 구청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계백병원, 을지병원, 원자력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한다.

구는 안전사고 예방대책으로 주요 공사장 및 시설물 104곳, 대형공사장 2곳, 공원 122곳, 다중이용이설 12곳, 가스공급시설 11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난 16~20일 실시했다.

구는 훈훈한 설날 대비 대책으로 축산물 유통·판매업소 특별점검과 부정불량식품 단속을 실시했으며, 물가안정을 위해 26일까지 물가대책상황실을 구청 일자리경제과에 설치해 부당 상거래행위를 신고·접수받는 등 점검반을 운영한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구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해 청소대책상황실을 30일까지 운영하며, 총 244명의 환경미화원이 특별근무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구는 23일 국민기초생활(기초생계·의료급여)수급자 1만3780가구에 각 가구당 위문금 5만원을 지원하며, 일군위안부 할머니, 소년소녀가장, 가정위탁보호아동, 보호시설 대상자 등 200여명에게는 1월 중 1인당 2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설 명절 공직기강 확립 대책으로 복무점검, 특별교육 등을 실시하고, 금품수수 근절, 선물반입 차단 등 청렴하고 검소한 설날 보내기 운동을 실시한다.

한편 구는 26일 야간~31일 오전 구청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안전관리·주민생활·의료지원·행정지원 4개 대책반을 편성해 설 연휴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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