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명진 기자]신공항인 김해공항이 개항전까지 여객청사 수용인원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김해공항의 국제선 청사 시설개선을 위한 용역이 지난해 연말부터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신공항 건설이 확정된 김해와 제주공항을 대상으로 용역사인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종합기술, 영국의 공항컨설팅 전문업체인 에이럽(ARUP) 컨소시엄으로 등으로 구성돼 오는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해공항은 최근 급증하는 국제선 여객으로 인해 이용객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이와 관련해 6월까지 1단계 사업이 완료될 예정인 김해공항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수용능력이 464만에서 630만명으로 늘어나게 되지만, 이미 지난해 말 국제선 여객수가 815만명을 기록하며 수용능력을 훨씬 넘어선 상태이다.
김해공항의 국제선 여객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9.2% 증가해 전국 공항중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항공사의 취항노선 증가와 신규여객이 계속 늘어나면서 피크시간(오전 6~8시, 오후 8~10시)대 입·출국장은 이용객들이 서있기도 힘들 정도로 혼잡이 심각한 상황이다.
그러나 지난해 6월 김해신공항 건설이 확정되면서 당초 올해 진행될 예정이던 2단계 국제선청사 확장(수용능력 630→947만명) 사업은 추진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한국공항공사와 부산시는 신공항 개항까지 10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늘어나는 여객을 처리하기 위한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당초의 사업규모를 조정하더라도 2단계 확장사업의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송방환 부산시 신공항지원본부장은 “우리시는 김해공항이 국내 제2관문공항으로 도약한 만큼 그 위상에 걸맞는 공항시설을 확충하고, 향후에 건설될 신공항이 ‘공항다운 공항’으로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 중"이라며 "항공사와 시민들이 보다 더 찾고 싶은 김해공항이 될 수 있도록 공항 인프라 개선을 해결하기 위해서 모든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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