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 하천공사 1831억 쏟는다… 예산 60% 상반기 조기발주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1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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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성화 일환… 총 85곳 이달 대부분 발주

[창원=최성일 기자]경남도가 올해 지역 건설경기를 부양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하천공사를 조기 발주한다.

도는 하천정비사업과 생태하천복원사업 등 85개 지구에 1831억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키로 하고 사업비의 60% 이상을 상반기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하천공사는 하천재해예방 22곳 707억원, 생태하천조성 2곳 60억원, 고향의 강 조성 15곳 557억원, 일반하천정비 20곳 106억원, 생태하천복원사업 14곳 355억원 등이다.

이달 말까지 대부분 발주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발생되는 하천 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동 북천천 등 6곳에 재해예방사업을 새로 시행한다.

도는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로부터 84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달 말 용역입찰을 통해 용역사를 선정한 후 3월께 실시설계용역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 폭우 등으로 홍수조절능력이 떨어지거나 인구밀집지역을 통과하는 하천에 대해, 하천기본계획 재검토 용역비 20억원을 이달 중에 조기발주하기로 했다.

송병권 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조기발주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와 고용창출 효과뿐만 아니라 하절기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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