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공디자인 위원회 기능 대폭 강화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1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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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가 최근 '인천시 공공디자인 위원회'를 대폭 재정비해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기존 위원회 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라 분야별 전문가를 새로 모집해 전문인력풀제로 구성하고 심의대상을 공공지다인, 범죄예방도시디자인, 공공조형물 등으로 확대했다.

이는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2016.8.4.),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 제정(2016.9.29.),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제정예정) 등 새롭게 달라지는 법률에 따라 3개 분야의 기능을 공공디자인 위원회에서 일괄 대행하기 위하여 분야별 전문가 위촉을 통해 기능을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

시는 지역내 대학, 학회, 공공기관 등 40여개 기관으로부터 총 115명의 전문가를 추천 받아, 당연직 2명(행정부시장, 도시계획국장)을 포함해 총 80명을 최종 선정했다. 공공디자인 분야는 기존 37명에서 56명으로 확충했고, 공공조형물 분야 11명, 범죄예방분야 11명 등 새로운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구성했다.

공공디자인 위원회는 심의안건에 따라 3개 분과(공공디자인, 공공조형물, 범죄예방 등)로 구분해 위원회 개최 시 해당 분과별 전문가를 반드시 참여하도록 하여 전문성이 강화된 위원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안병희 도시경관과장은 “이번 위원회 재정비를 통해 인천시 공공디자인 사업의 경쟁력 향상과 함께 디자인을 통한 범죄예방, 무분별한 공공조형물 건립 방지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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