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공동주택 월동 모기유충 뿌리뽑는다

김명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09 15: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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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1일 특별방제··· 2~3개월 앞당겨

[양주=김명렬 기자] 경기 양주시보건소가 이달 11~31일 지역내 300가구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3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은 소독의무대상시설로 자체방역 실시)에 '모기유충 특별방제기간'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인구밀집과 지속적 난방으로 모기가 잔존하는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출몰하는 모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민원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민감동 방역을 실시하고자 보통 3~4월에 시작하던 것을 2~3개월 더 일찍 유충 단계에서 모기를 소탕하는 겨울철 특별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2인1조 방역반을 구성해 현장 출동할 계획이며, 지역내 300가구 미만 아파트는 19곳으로 관리실 관리소장 등의 건물관리인과 함께 지하주차장, 집수정, 정화조 등에 관리인이 직접 방역할 수 있도록 방역약품 배부와 모기유충방제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기가 때를 가리지 않고 극성을 부리는 이유는 지구온난화로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아파트 단지 등에 출몰하기 때문"이라며 "지금 모기유충 구제를 실시한다면 유충 1마리 방제시 150~600마리의 모기가 박멸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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