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4개 중·고등학교가 위치한 백범로 25길(염리동) 일대 보도확장 공사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백범로 25길 일대는 동도중학교, 서울디자인고, 서울여중·여고 등 4개 학교가 밀집해 있으나 보도폭이 1.5m로 협소해 3000여명의 등·하교 학생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 및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억원의 예산을 편성, 지난해 5월 보도 확장공사에 착수했으며 최근 완료했다.
보도확장 공사 결과 총 160m 구간의 보행로가 기존 폭 1.5m에서 3.5m로 확장됐다.
구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이번 공사 시행을 위해 공사 구간 중 가장 긴 통학로와 인접한 동도중학교(학교법인 송산학원)와 협약을 체결했다. 동도중학교 학교부지 경계에 설치된 담벽을 철거하고 학교용지를 이용해 인도 폭을 넓혔고, 학교 담벽이 있던 자리에는 보행 안전을 위한 펜스를 설치했다.
또 공사 준공 시기에 맞춰 동도중학교와 서울디자인고등학교 자리가 19세기 말 흥선대원군의 별장인 ‘아소당 터’라는 것을 알려주는 문화재 안내판을 제작·인도 벽면 펜스에 부착해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 볼 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 환경이 조성됐으며, 주변 지역의 도로환경 및 주민 불편이 크게 개선됐으며, 구는 주기적인 보도 관리 및 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국제아동인권센터와 협력해 지역의 4개 초등학교(중동초·염리초·공덕초·아현초)에 ‘옐로카펫’ 설치 사업을 추진·호응을 얻은바 있으며 올해도 설치지원 대상 학교를 늘릴 예정이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대기 공간 바닥과 벽면에 눈에 띄는 노란색 노면표시를 해놓은 안전 시설로 횡단보도 앞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섭 구청장은 “앞으로도 학교주변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지속적인 시설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해 교통사고 예방과 학생 및 주민들의 편안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수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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