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년’ 남동産團 재생 본격화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2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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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경쟁력 강화사업 대상 단지’로 선정
2018년까지 계획 수립 · 재생사업지구 지정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는 2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경쟁력 강화사업 대상 단지'로 선정된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재생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조성된 지 20년이 경과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 토지이용계획 개편, 업종재배치 및 업종첨단화 등을 통한 도시전반 기능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노후화된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산업입지 기능을 발전시키고 경쟁력 있는 산업공간으로 재창출하기 위한 재생 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재생계획 수립용역을 계획(안) 마련과 관계기관 협의,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 등 행정절차 이행기간을 감안해 과업기간을 18개월로 정했다.

이후 오는 2018년까지 재생계획 수립 및 재생사업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2019년부터 재생시행계획 수립용역을 시작해 2020년도부터 단계별로 착수될 수 있도록 해당 용역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이같은 남동산단 재생계획에 지난 11월 인천발전연구원에 의뢰해 완료한 '남동산단 재생방향설정을 위한 정책제언'도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산단재생사업의 후발주자로서 타 지역 산단재생사업을 참고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전문가·근로자·경영자·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반영해 남동산단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재생계획을 수립해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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