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선우공원 진입로에 목재 데크길 완공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15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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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650m 보행로 조성··· 20일 걷기행사 개최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보행자 이용길이 없던 선우공원 진입로 650m 구간을 안전하고 걷기 좋은 목재데크길로 정비했다.

구에 따르면 기존 진입로는 도로폭이 3~4m로, 양방향으로 차가 다니고 도로 인접부에 버스 차고지까지 있어 보행자들은 항상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구는 미성중학교 앞부터 민방위 교육장까지 폭 1.7m, 길이 650m 목재 데크길을 설치하고 주변 공간에 꽃나무와 초화를 식재하여 걷고 싶은 안전한 보행길로 조성했다.

특히 처음과 마지막 구간에 쉼터를 마련하고, 중간 중간에 쉴 수 있도록 의자도 설치해 노약자 등 보행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오는 20일 안전하고 편리한 선우공원 진입로 데크길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하는 건강걷기행사가 개최되며, 민방위교육장에서 출발하여 조성된 데크길을 걸을 예정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이번 정비로 어르신 등 보행약자들도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고, 인근 주민들에게는 또 다른 걷고 싶은 길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안전한 보행환경 속에서 주민들이 건강도 챙기고 여가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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