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중랑교~중랑천 간 보도육교 설치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1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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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최근 중랑교 남단에서 중랑천 둔치를 연결하는 보도육교(폭 2.5mㆍ연장 102m)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중랑교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중랑천 둔치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1km 이상을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구는, 중랑교 남단 보도육교 건설을 위해 지난 해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시행했으며,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4월 공사를 착공해 8개월 만에 완공하게 됐다.

보도육교는 폭 2.5m, 연장 102m의 플레이트 거더교(강철판이나 ‘L’자 형강을 ‘I’형으로 조합한 들보를 주된 지지 구조로 하는 다리)로, 노약자나 휠체어 등의 통행 편의를 위해 완만한 경사 형태로 설치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육교 설치로 인해, 중랑교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중랑천 둔치를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에 있을‘서울장미축제’기간에도 주민들의 축제 관람 진출입로가 크게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중랑천을 더욱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 및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사항은 구 치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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