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좋은 집 찾기 공모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0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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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수상작품 전시회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오는 9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제1회 건축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좋은집 찾기’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2017년 9월 개최하는 UIA(국제건축연맹) 세계 건축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건축사회가 합동 주최한 공모전의 수상작품을 전시하는 것이다.

전시되는 공모전 수상작은 총 24작품으로 ‘대상-상도동 다가구주택(동작구 상도동 소재ㆍ곽은선)’, ‘금상-SMMA ACADEMY(강남구 논현동 소재ㆍ송춘식)외 1작품’, ‘은상-볕바라기 주간보호센터(금천구 시흥동 소재ㆍ황진하)외 2작품’, 그외 동상 및 입선 작품 등이다.

이번 전시되는 작품들은 주변 환경과의 조화성과 평면계획 및 공간 활용이 뛰어난 작품들이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계획이 적용된 우리동네 좋은 집으로서 적합한 작품들이 선정됐다”며 “그동안 분양성에 중점을 둔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지난 10월1일 서울시 시민청 시티갤러리 전시를 시작으로 광화문역, 건축사회관 등을 거쳐 이번 구청 전시까지 총 8차례 순회 전시로 진행됐다.

한편 구는 현재 저층 주거지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규모 분양건축물 디자인자문 및 저층 주거지 관리를 위한 건축심의 가이드라인 등을 시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저층 주거지에 구성된 건축물을 소개함으로써 우리 동네 작은집 속에 숨어 있는 사람들의 인정과 소통의 가치를 재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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