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임시운행 경강선 열차 완성검사필증 발급차량…안전 이상無"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13 10: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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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표영준 기자]13~18일 추석 연휴기간동안 임시운행에 들어간 성남~여주 복선전철(경강선)에 '안전 불감증' 문제가 제기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임시개통에 사용되는 3편성 열차는 완성검사필증이 발급된 차량으로서 열차 운행에는 문제점이 없다"고 반박했다.

앞서 <동아일보>는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강선 운영사인 코레일로부터 입수한 자료를 보도하며 '13∼18일 무료 시범 운행에 투입될 8개 편성, 32개 열차 가운데 2개 편성, 8개 열차가 11일까지 완성 검사 필증을 받지 못했다'며 국토부의 '안전불감증'을 지적했다.

이에 국토부는 "이번 경강선 추석 시범운행에 들어가는 열차는 3개 편성 12개 열차이며 완성검사 필증을 받지 못한 열차가 투입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8개 편성, 32개 열차가 이번 추석 시범운행에 나간다는 보도와는 다르게 3개 편성, 12개 열차가 나선다는 것.

국토부 관계자는 "임시개통에 사용되는 3개 편성 열차는 완성검사필증이 발급된 차량으로서 열차 운행에 문제점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에 투입되는 3개 편성 열차는 지난 7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으로부터 안전성 검증을 거쳐 완성검사필증을 발급받은 6편성(24량)의 열차 중 일부"라며 "완성검사필증이 발행됐다고 하는 것은 철도차량 제작기준을 만족하고 검사 과정에서 주행시험도 다 끝난 차량"이라고 해명했다.

국토부는 이번 시범운행에는 2개 편성이 운영되고 1개 편성은 예비로 둔다며 실제 운행되는 2개 편성열차는 지난 2일, 예비열차는 8월19일부로 철도기술연구원으로부터 주행시험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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