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23일 300만 인천 주권시대를 위한 시정혁신과제(2대 분야 17개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지난 7월20일 출범한 시 시정혁신기획단 TF 조직은 '조직·인사혁신'과 '시민소통혁신' 2개 분야로 나눠 시정혁신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전직원 대상 설문조사와 관계자 간담회 등 시정혁신과제에 대한 의견 수렴을 실시한 바 있다.
3개 분야 7대 시정혁신과제로 구성된 조직·인사 혁신은 ▲시 조직을 인간에 비유한다면 머리에 해당하는 간부들의 리더십 더하기 ▲신체 각 부분을 구성하는 직원들의 신바람 더하기 ▲인간에게 생명을 넣어주듯 조직에 희망 더하기로 이뤄져 있다.
특히 공직자들의 자율적 책임을 강화할 수 있는 대표과제를 각 분야별로 선정해 여타 과제의 성공적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간부 리더십 분야에서는 5급 이상 승진대상자에게 ‘인천형 역량평가제’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 역량과 자질을 검증함과 동시에, 인천만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현안 해결에 적합한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직원 신바람 분야에서는 ‘책임전문관 300인 양성사업’을 도입해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 ‘책임전문관’을 지정할 예정이다. 업무 연속성을 위해 장기근무(4년 이상)를 유도하면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조직 희망 분야에서는 ‘자기주도근무제’ 도입을 추진한다. 업무시간 동안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효율적으로 일함으로써 불필요한 초과근무를 줄이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한다.
시민소통혁신은 인천시의 주권자인 시민들이 자주 만나고 소통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함으로써 ‘애인(愛仁)처럼 소통, 시민 행복 더하기’를 목표로 해 시민에서 시작해 시민으로 완성되는 시정혁신을 구현하고자 했다.
3개 분야 10대 시정혁신과제로 구성된 시민소통 혁신은 ▲시민이 만들어가는 열린 공간 조성을 통한 만남 더하기 ▲시정에 대한 소통활성화와 열린시민대학을 통한 소통 더하기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을 펼쳐가는 협치시스템 구축을 통한 참여 더하기로 이뤄져 있다.
우선 시정과 편하게 만나기 위해 시청사를 비롯한 시민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에 ‘(가칭)인천 애인청(愛仁聽)’을 조성해 시민들이 문화를 즐기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시정을 접하고, 시정에 참여는 통로를 만들 예정이다.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가칭)인천행복상상대학’을 육성해 300만 인천시를 시민이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역량을 제고하는 한편, 시정 참여 시민의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
이어 시민 참여를 위해 기존의 관(官) 주도 행정체제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시민과 관이 함께 시정을 해 나가는 ‘시민행복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향후 시정혁신과제에 대해 시민, 외부전문가, 관련부서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부터 실행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시정혁신과제를 통해 공직자는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시정을 펼치고, 시민이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300만 인천의 모습을 완성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하남시, ‘독서의 달’ 도서관 행사 풍성](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4/p1160277818894892_603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18~27일 '불갑산상사화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3/p1160280055016929_74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김포시, ‘책, 일생의 기쁨’ 김포독서대전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0/p1160278273812478_424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12일 ‘파리공원 문화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09/p1160278450118020_79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