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주차장 BTO 내달부터 본격 추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22 17: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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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 제3ㆍ4주차전용건축물 민간투자사업 추진 절차 이행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최초로 주차장 민간투자사업(BTOㆍBuild-Transfer-Operate)이 오는 9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BTO는 사업시행자에게 일정기간 관리·운영권이 인정되고 준공시 인천시에 시설 소유권이 귀속되는 방식이다.

인천시는 계양구 계산택지내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계산 제3·4공영주차장 2곳에 주차전용건축물 민간투자사업 추진절차를 이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민간이 제안한 사업이다.

계산 제3주차전용건축물 민간투자사업은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간제안서 검토가 완료돼 오는 9월1일 제3자 제안공고(안) 심의를 위한 인천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 계산 제4주차전용건축물 민간투자사업은 현재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서 민간제안서에 대한 검토를 진행으로, 이르면 9월 중 민간제안서 검토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PIMAC의 검토 결과에 따라 연중 제3자 제안공고를 통한 신속한 사업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제3자 제안공고는 민간부문 제안사업의 추진 절차상 시장경쟁 촉진을 목적으로 민간투자대상사업의 지정효력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제3자 제안공모를 통해 최초제안자의 제안서와 제3자의 제안서를 검토·평가한 후 협상대상자를 지정하고 실시협약 협상 및 협약체결을 통해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BTO방식으로 추진된 대부분의 민간투자사업과 달리 이번 사업은 주무관청인 인천시의 '부(負)의 재정지원' 방식을 통해 최초의 수익환수형 민간투자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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