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억울한 의료분쟁 해결 돕는다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22 16: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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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서 내달 8일 무료상담실 운영
상담 후엔 현장서 분쟁 조정ㆍ중재신청도 가능


[시민일보=표영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보건소가 오는 9월8일 오후 2~5시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의료분쟁 무료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의료분쟁 무료 상담실은 의료분쟁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 의료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권리구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상담실을 방문한 구민은 상담을 통해 자신의 사례가 의료사고일 가능성이 큰지에 대한 확인과 함께 중재ㆍ소송 절차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담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서 파견 나온 의료인과 법조인 등 전문 상담원이 직접 참여해 의료분쟁 상황에 있는 주민들에게 개별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미리 유선으로 예약한 후 의료사고와 관련된 서류를 지참하면 좀 더 자세하고 원활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후에는 현장에서 분쟁 조정 또는 중재 신청도 가능하다.

조길형 구청장은 “의료분쟁은 의료지식이 필요한 전문성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며 “의료사고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하루빨리 문제 해결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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