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소, 실종예방팔찌 무료 배부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22 15: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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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보호자 멀어지면 '위치 전송'

[광주=전용원 기자]경기 광주시보건소는 치매노인의 실종 문제 해결을 위해 ‘치매노인 실종예방팔찌(리니어블)’를 지역내 노인 200명에게 무료로 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리니어블은 위치를 송신하는 블루투스 장치가 내장돼 팔찌를 찬 노인이 스마트폰을 든 보호자와 일정거리 이상 떨어지면 앱으로 ‘이탈 알람’을 보내 실종을 예방한다.

현저하게 이탈시 보호자가 스마트폰의 ‘위치확인’ 버튼을 누르면, 치매 노인 주변의 리니어블 앱 사용자 위치정보가 보호자 문자메시지로 전송돼 쉽게 치매 노인을 찾게 해준다.

보건소는 이번 구입한 리니어블 200대 중 100대는 광주경찰서에 전달하고 100대는 광주시 보건소에 등록된 중증치매 노인들에게 차등 배부할 예정이다.

윤인숙 보건소장은 “많은 시민이 리니어블 앱을 사용하면 1차적인 사회안전망이 구축돼 자폐아동·치매환자 등이 가정에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며 시민들의 리니어블 앱 설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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