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에 따르면 벌퇴치 및 벌집제거 출동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12만8444건으로 2013년 8만6681건에 비해 약 50% 증가했다.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벌집제거 출동건수가 지난 7월 한달에만 3만1261건을 기록하는 등 1~7월 기간동안 4만3857번 출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만7729건보다 58% 증가한 것이다.
특히 안전처는 오는 9월초까지 말벌의 활동이 가장 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말벌의 공격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말벌은 공격성과 벌침의 독성이 강한 편이다. 기온이 상승하는 7월부터 출현이 급증하고 8~9월 활동이 가장 왕성해 벌집제거 출동의 절반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주요 벌집제거 대상이다.
안전처는 최근 토종벌에 비해 도시 적응성이 좋고 공격성과 벌침의 독성이 높은 외래종 ‘등검은말벌’이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등검은말벌은 도심에서 아파트 외벽, 지붕의 처마 밑, 가로등, 산책로 주변 등 사람과 접하기 쉬운 곳에 벌집을 짓고 벌집 근처에 접근하면 기습적으로 공격을 가한다.
한편 올해 벌 쏘임으로 인한 사망사고도 2건이나 발생했다. 지난 7월11일 경북 양양군에서 벌초 중이던 40대에 이어 같은달 16일 경북 안동시에서 임도를 정비하던 60대가 사망했다.
안전처 관계자는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조심스럽게 자리를 피해야 하고, 만약 말벌의 공격을 받았다면 첫 공격 후 벌떼가 몰려 올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자리를 벗어나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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