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오는 23일부터 KTX 4개 역과 일부 열차에서 선별적 보안검색이 실시된다.
11일 국토교통부는 서울·오송·익산·부산역에서 여객 열차에 승차하는 사람의 신체·휴대물품·수하물을 대상으로 하는 무작위 보안검색을 4개월간 시범 시행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이슬람국가(IS)의 국내 테러 경고와 한국인에 대한 테러 대상 지목, 남북 분단에 따른 지정학적 특성 등 국내외 테러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철도보안 강화 대책이 요구되면서다.
다만 KTX 보안검색은 공항처럼 모든 승객·수하물을 살펴보는 방식이 아니라 철도역사, 승강장 입구, 대합실 등에서 불특정 시간대에 무작위·이동식으로 이뤄진다.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테러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철도경찰은 KTX 역에서 휴대물품 소지 여객과 거동수상자 위주로 검색하고, KTX 열차에 탑승한 철도경찰관은 수하물 검색을 병행한다.
장비로는 휴대용 폭발물 탐지기, 휴대용 금속·액체 인화물질 탐지기 등이 사용되며 수상한 점이 발견되면 엑스레이 검색대 등 추가 검색을 거쳐야 한다.
보안검색 대상인 열차는 해당 역에서 안내방송과 전광판을 통해 알 수 있으며 승객이 보안검색을 거부하면 철도보안법에 의해 열차 승차를 거절당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폭발물 탐지견을 도입하는 등 철도보안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보안검색이 안전한 철도여행의 시작인 만큼 이용하는 국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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