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문화재단, '서당교실-안평대군의 호연지기를 경험하다' 프로그램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24 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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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종로문화재단이 오는 8월10일부터 여름방학 맞아 무계원에서 ‘무계원 서당교실-안평대군의 호연지기를 경험하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요즘 아이들이 평소 느껴보지 못하는 한옥에서의 색다른 전통체험과 ‘효’와 ‘예’에 대해 배워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충·효·예 이론과 ▲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체험교육은 안평대군과 연계한 주제로 ▲국궁이야기(활 만들어 쏴보기) ▲가야금 이야기(가야금 연주와 소품 만들기) ▲바둑이야기(바둑 기본원리 이해) 등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조선의 왕자 안평대군이 꿈꾸던 호연지기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1·2차로 나눠 운영하며 1차는 오는 8월10~12일, 2차는 8월17~19일 오전 9시30분~낮 12시 진행된다.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종로문화재단·무계원으로 하면 되고, 현재 차수별 25명 선착순으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비는 7만원이며 종로구민의 경우 30% 할인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인성교육이 화두로 떠로른 가운데 우리 아이들이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에서 역사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게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붕없는 박물관인 종로의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우리의 전통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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