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 훌쩍 넘긴 '찜통더위'··· 폭염특보 발효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10 17:10:3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하남시 36.3도 최고기온 기록하기도··· 서울도 32.7도까지 올라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 특보가 발효됐다.

이날 낮 12시 기준 전국 기온은 ▲서울 30.4도 ▲수원 31도 ▲대전 30.2도 ▲대구 31.5도 ▲광주 30.4도 ▲울산 32도 등 대부분 30도를 넘겼다.

특히 경북 포항과 울산시 등 영남 일부 지역은 한낮 수은주가 32도를 넘어섰다.

수도권에서는 지난 8일 경기 하남시가 36.3도까지 치솟아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나타냈고, 경기 광주시 36.2도, 안성시 35.7도를 기록했다.

이어 9일 32도를 넘기는 불볕더위가 전국에서 계속됐다.

서울의 경우도 낮 최고 기온이 지난 7일 28.5도, 8일 32.4도, 9일 32.7도로 불볕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 특보 발효 때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바깥 활동을 피하고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