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집중강우 대비 폐수 불법배출 OUT!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22 1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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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시민자율환경감시단 반포천·도림천 순찰 강화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하절기 집중강우를 앞두고 폐수 불법배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3단계에 걸쳐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는 특별감시 1단계로, 집중강우시 환경오염피해가 발생될 수 있는 취약지역과 폐수배출업소 등 37곳을 대상으로 주민과 사업자가 자율점검하도록 사전계도한다.

이어 오는 7월1~31일은 2단계로, 특정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폐수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해 환경오염행위를 집중 감시할 방침이고, 시민자율 환경감시단 협조로 반포천과 도림천에 대한 순찰도 강화한다. 주요 감시 대상으로는 지역내 병원·대학교 화학시험실 등 5곳, 방지시설이 노후된 사업장 3곳 등이다.

장마철이 끝나는 오는 8월부터는 특별감시 마지막 단계로, 집중강우로 파손·유실된 배출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시설복구를 유도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점검결과 고의·상습적 환경법령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 등 엄정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지도해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구민들도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하면 환경신문고(128)와 서울시 응답소(120)를 통해 신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폐수배출업소 30곳을 점검, 무신고 폐수배출시설을 설치하고 조업하던 유리가공업체에 대해 고발처리하는 등 위반행위 5건에 대해 적발·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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