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을 위해 지역내 민간봉사단체와 손을 잡고 길고양이 밀집지역을 선정,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서울시내 길고양이가 약 25만마리로 추정되는 가운데 길고양이의 쓰레기봉투 훼손, 배설물 악취, 소음 등으로 인해 주민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다.
이에 구는 민간봉사단체인 '관악길고양이보호협회'와 손잡고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TNR-day)'을 실시한다.
'중성화수술(TNR)'은 포획(Trap), 중성화수술(Neuter), 방사(Return)의 약자로 길고양이를 인도적인 방법으로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한 이후 원래 살던 곳에 풀어주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자치구와 서울시가 수년 전부터 길고양이가 더는 새끼를 낳지 못하게 하는 중성화수술로 개체수 조절을 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효과를 위해서는 전문가인 수의사와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사람과 동물이 함께 잘 살기 위한 다양한 동물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관악길고양이보호협회가 주민들의 민원해결사로 나서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구는 24일 '중성화의 날' 첫 시행지로 청림동을 선정, 길고양이를 포획해 오는 25~26일 수술에 이어 26일부터 수컷(1일 입원), 암컷(3일 입원)을 순차적으로 방사할 계획이다. 또 관악길고양이보호협회와 협력해 신림동 등으로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구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시대에 맞춰 올해 사회경제과에 반려동물팀을 신설했다. 동물을 삶의 동반자로 여기는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는 만큼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 이웃이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한 ‘사람중심 행정’을 펼치기 위한 것이다.
또 지난 4월에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관악구 만들기’를 위해 민·관·학 협약을 맺은 구는 올바른 반려문화를 위한 문화교실, 찾아가는 동물병원 등의 다양한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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