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서울숲 여름캠핑장서 열대야 훌훌~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15 15: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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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일 개장… 텐트 무상제공 확대

[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성동 서울숲 여름캠핑장'이 오는 7월2일 문을 열고 두 달간 캠핑객들을 맞이한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동 서울숲 여름캠핑장을 오는 7월2일~8월28일 두 달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의 서울숲 여름캠핑장은 성수동1가 685번지 일대 서울숲내 뚝도아리수정수센터 정수지 잔디밭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0㎡ 부지에 캠핑장 24면 규모다.

캠핑장은 15일 현재 오는 7월 예약을 시작했으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1만원의 이용요금을 결제하면 예약 가능하다.

캠핑장 이용시간은 금·토요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며, 지하철 분당선 ‘서울숲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이 용이하다.

지난해에는 텐트 7동만 이용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됐는데, 올해는 (주)에이치케이디코리아에서 지난해에 이어 'JEEP 방염텐트' 17동을 추가로 기부해 무상제공 텐트가 캠핑장 전체인 24동으로 확대됐다.

이를통해 구는 텐트가 없어 캠핑기회를 갖지 못한 시민들에게도 참여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핑장에서는 취사와 음주를 할 수 없으나, 캠핑장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힐링영화제 등의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구는 또한 각각의 텐트에 소화기 및 구급약품을 비치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이용객들의 안전에 각별히 주의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서울숲 캠핑장 개장으로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시원한 숲이 그리운 도시인들에게 편안한 쉼터 제공 및 녹색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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