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K-water,정수장 조류대응 기술 세미나 및 모의훈련 실시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16 11: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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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표영준 기자]환경부와 K-water는 14일 K-water 고양정수장에서 여름철 조류 발생에 대비한 정수장 조류대응 기술 세미나 및 모의훈련을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기술 세미나 및 모의훈련은 조류를 제거할 수 있는 정수장 운영기술을 논의하고 실전훈련을 통해 녹조에도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 세미나에서는 조류가 발생하는 하천 및 호소로부터 물을 취수해 수돗물을 생산하는 정수장 운영자 60여명이 참석해 조류대응 우수사례와 정보를 공유했다.

팔당호·대청호 등 조류발생 수계를 취수원으로 하는 정수장의 실무 운영자들이 모여 ▲상수원 수질관리 및 정수처리 최적화 방안 ▲고도처리 미도입 정수장 맛·냄새 물질 대응 방안 등 현장에서 경험한 정수장 최적운영 사례와 기술정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기술 세미나 후에는 조류 대발생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조류 모니터링, 활성탄 및 중간염소 주입 등 정수장 최적 대응방안에 따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조류경보 발령을 접수한 K-water 고양권 관리단의 조류대응 모의훈련 시연과 지자체 공무원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조류경보 발령청(환경청)과 수도사업자(지자체, 수공)간 조류발생시 공동 대응체계도 점검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정부3.0에 따른 관계기관 협업에 기반해 조류 발생시에도 철저한 정수대책으로 국민에게 안전한 먹는 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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