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정릉3동이 최근 안전마을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동주민센터는 물론 파출소, 전기안전공사, 자율방재단, 마을안전협의회 등 5개 단체가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
정릉3동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는 재개발사업 추진 지연 등으로 시설물이 낙후돼 안전사고 우려가 많은 정릉골을 대상으로 이들 5개 단체가 단체특성에 맞는 업무분담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북부지사는 지역 노후 주택의 전기점검을 실시하고 불량 전기부품 보수, 마을안전협의회는 집수리 등 위험시설 정비를 하게 된다. 또한 정릉3동 주민센터 및 정릉파출소, 자율방재단은 비어있는 주택 및 위험담장을 중심으로 순찰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북부지사가 참여함에 따라 그동안 누전으로 인한 화재에 취약했던 우리지역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앞으로 5개 협약단체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각종 위해요소의 적시 해소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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