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어린이박물관, 어린이가 주체가 되는 이색 개관 행사 개최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02 09: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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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고양=이기홍 기자]고양문화재단이 고양시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는 고양어린이박물관(관장 안상용)이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어린이박물관인 고양어린이박물관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4일부터 6월 7일까지 4일간, 선착순 무료 입장 및 어린이가 주체가 되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고양시 어린이 합창단 공연, 어린이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어린이 도슨트와 함께하는 전시체험, 보물찾기 이벤트 등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꾸미는 이색적인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고양시 지역 문화예술작가와 함께하는 문화체험이 운영되며, 음악, 코믹, 매직 댄스 등 퍼포먼스 공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아울러 야외 잔디 광장에서는 고양시민과 어린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대형 조명 풍선에 담아 불을 밝히는 ‘고양어린이박물관에 바라요’ 코너가 개관 주간 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고양경찰서 인근에 연면적 8492㎡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10개 테마별 전시실과 120개의 놀이 체험 아이템을 바탕으로 박물관 곳곳을 안전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어린이들이 위험에 대한 안전의식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꾸몄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6천명을 대상으로 개관 주간 무료 입장 사전 예약이 진행됐는데,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마감됐다”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개관 주간 당일, 현장에서 오전 10시부터 회차별 100명, 1일 5회차에 걸쳐 선착순 예약을 통해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9일 성료된 제29회 고양행주문화제의 고양 시민 퍼레이드 현장에서 어린이들이 고양어린이박물관을 주제로 직접 그린 글로벌 페인팅을 선보여 화제가 되는 등 고양어린이박물관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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