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마포구 홍대는 젊음의 열기로 후끈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30 17: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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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축제 1일 개최
소극장등서 장르별 공연 선보여
화려한 디제잉 파티도 즐길거리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6월1일 서교동 홍대 상상마당 앞 주차장거리에서 ‘제3회 홍대 문화관광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홍대 문화관광축제는 홍대 문화의 매력과 예술을 한 곳에서 즐기고,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해 홍대앞에서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인디밴드와 공연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마포문화관광협의회가 주최하고 구와 하이트진로(주)가 후원해 6월1일 오후 2~9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홍대걷고싶은거리상인회, 홍대 소극장 모임, 비보이 전용극장, 홍대클럽투어 협회, 홍대 인디밴드 모임 등 홍대뿐만아니라 지역내 여러 단체가 의기투합했다.

축제는 홍대앞에서 30년간 자리를 지켜온 ‘산울림 소극장’을 비롯해 무용 공연의 ‘예기 소극장’, 넌버벌 퍼포먼스를 선보일 ‘홍대 비보이 극장’, 코미디 전용극장인 ‘김대범 소극장’ 등이 장르별로 차별화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로맨틱펀치’ 등 인디밴드 10팀이 메인무대와 함께 홍대앞 전역에서 버스킹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저녁시간에는 홍대클럽투어 협회가 마련한 ‘디제잉 파티’와 DJ로 변신한 개그맨 박명수씨의 클럽신이 있을 예정이다.

이밖에 홍대의 관광 행사를 알리기 위한 참여 기관들의 부스 운영 및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MBC월드는 한류방송 콘텐츠를 홍보하고, 트릭아이 미술관은 트릭아트를 직접 관람·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소극장모임에서 홍대에 있는 극장 안내 및 공연문화를 홍보한다.

축제 거리에는 관광객들을 위해 헤이 라이더(인력거)도 운영된다.

박홍섭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홍대 일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홍대문화를 대표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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