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31일 물놀이장 개장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30 17: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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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무더위 중랑천서 훌훌!
워터터널등 물놀이가구 다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6월1일 중랑천 둔치 장안교 상류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랑구 중랑천 물놀이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물놀이장은 시비 29억5000만원을 들여 6550㎡의 부지에 710㎡ 규모의 물놀이 공원을 조성했으며, 330㎡ 규모의 청소년·어린이·유아용 수조형(물이 담긴)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고 450명 정도가 동시 입장할 수 있다.

물놀이시설은 6~9월 운영되는데, 오는 6월28일~8월28일 유료로 운영되고 그외의 기간에는 일부 시설이 무료로 개방된다. 이용 요금은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만 3세 미만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기간 중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어린이 및 유아를 동반한 보호자와 오후 6시 이후 사용자는 50% 할인 해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물놀이장에는 워터터널, 워터드롭, 워터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설치하고, 바닥은 미끄럼 방지를 위한 탄성 포장으로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어린이와 유아용 수조형 놀이시설은 물이 흐르는 유수풀의 개념을 도입·설계했다.

이밖에도 관리사무실·매점·화장실의 부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탈의실·샤워장·음수대·파고라 등의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당초에 안전성 등을 고려해 분수 개념의 시설을 구상했으나, 물놀이 시설을 원하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온가족이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체육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나진구 구청장은 "물놀이시설 개장으로 주민들에게 도심속 가족단위 시설과 다양한 문화놀이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구민들의 체력증진과 여가선용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구 치수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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