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학생들 학습연구··· 주민들과 공유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28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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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ㆍ고교 54개팀 참여 '학생 창의ㆍ인성 한마당' 28일 개최

[시민일보=이지수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중·고등학교 교과과정내 다양한 과제들을 학생 스스로 연구하고 그 결과를 학생 및 주민들과 공유하는 ‘학생 창의·인성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오전 10시 중계동 북서울미술관 앞 등나무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창의·인성 한마당은 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을 장려하고 학습연구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는 학술발표회 자리다.

이번 발표회에는 지역내 8개 중·고등학교 54개팀 학생 및 지도교사 400명과 각 부스별 체험 참가 학생 500명 등 총 900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구는 학술 발표회를 위해 지역내 7개 고등학교와 1개 중학교에서 담당교사를 중심으로 학술팀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총 54개팀을 선정했다.

참여 학생들은 3~6명으로 학술팀을 조직해 교과 교육과정내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주제의 현실성, 관람객의 흥미 정도 등을 고려해 사업계획을 수립 후 사전 지도교사의 컨설팅을 통해 학술 발표 준비를 마쳤다.

창의·인성 한마당 연구 주제를 살펴보면 ▲기하학으로 알아보는 건축물 ▲폴리오미노와 펜토미노 퍼즐 풀기 ▲3D 프린터기의 원리와 작동 ▲정전식 터치펜 만들기 ▲전통놀이 속의 숨은 과학 원리 등 54개 주제다.

발표회 운영은 각 학술팀에서 행사 당일 부스를 배정받아 관람 학생들을 대상으로 준비된 주제를 설명하고 직접 제작한 체험 도구 등을 이용해 체험을 유도하고 공유하는 방식이다.

구는 발표회 이후에 학술팀별로 지역 도서관, 교육기관, 청소년기관 등에 재능기부 차원의 부스 운영도 준비하고 있어 학생들의 새로운 교육기부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처음으로 기획된 학생 학술발표회가 학생 스스로 연구하는 자기주도적 학습과 학생들의 학습모임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서울형혁신교육지구인 노원구에서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장려하고 미래를 설계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학술발표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창의성과 사회성을 키워 미래지향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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