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갖춘 송파구의 孝 미덕 본보기된 공무원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25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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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춘희 구청장(가운데)이 효행공무원 표창을 받은 이금옥 주무관(왼쪽), 전숙자 주무관(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區, 어버이날 맞아 효행공무원 3명에 표창 수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서울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몸소 효를 실천해 동료들에게 본보기가 된 공무원에게 효행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효행공무원 표창은 효를 생활화하고 웃어른 공경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큰 기여를 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사라져가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알리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매년 5월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표창 수여자는 ▲환경과 이금옥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선경 팀장 ▲주차관리과 전숙자 주무관 3명이다.

이 주무관은 20여년간 거동이 힘든 시아버지와 질병으로 활동이 어려운 시어머니를 부양해 왔고, 김 팀장은 척추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모를 20년 이상 부양하며 지역내 노인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경로사상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왔다.

전 주무관 역시 노인성 치매로 보살핌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시어머니를 15년 이상 간병해 왔다.

박춘희 구청장은 “가족의 축소화로 인해 사라져가는 효의 미덕을 몸소 보여주는 여러분의 극진한 효행이 참 대견하고, 주위의 귀감이 돼주길 바란다”며 “구 공무원들도 이를 본받아 웃어른에게 먼저 인사하고, 양보해 구가 예의를 갖춘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는 데 밑거름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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