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 사회복지현황 총망라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25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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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자 발간… 공공기관 배포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과 협력해 구의 복지수준과 지역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2016 마포구 사회복지지표’ 책자를 발간했다.

구는 최근 지역내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사항 심의 및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성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과 협력해 지난해에 이어 이번 책자 발간을 기획했다고 25일 밝혔다.

책자 발간을 위해 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생 등으로 구성된 연구단이 지난 1~3월 각종 통계자료 수집 및 비교분석을 통한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민관 복지전문가 자문위원들의 검토를 거쳤다.

구에 따르면 '2016 마포구 사회복지지표' 책자는 구 관련 통계자료를 수집해 지역사회 특성과 복지현황을 총망라했으며 영역별로 지역사회 복지체계의 방향성까지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책자의 통계자료는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통계자료 및 e-나라지표, 국가통계포털, 한국 사회지표, 서울 통계 및 서울 서베이, 구 통계연보, 사회조사보고서 및 구 생산문서 등을 인용했다.

사회복지지표는 배경,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여성, 가족, 일반 등 총 8개 영역의 223개 세부지표로 구성됐다.

전년과 달리 올해 책자에는 아동학대, 청소년 범죄, 학교 폭력, 노인학대 및 자살, 만혼 및 저출산, 성폭력 문제 등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는 문제를 관심영역으로 설정해 조사했으며, 정신보건 분야를 배경 영역의 새지표로 포함시켰다.

책자에는 구의 사회복지지표 결과를 서울시와 타 자치구 등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현황표를 게재했고, 8개 영역별 사회복지지표 결과에 대한 분석·의견 제시를 함께 실어 이와 관련한 정책 수립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책자를 100부 제작하고 동주민센터, 지역내 공공기관, 사회복지 시설 등에 배포해 구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홍섭 구청장은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어 이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며 “이번 책자 발간으로 지역사회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각종 복지정책 수립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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