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초교 주변 주거환경개선 사업 급물살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24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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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시행사-임대사업자, 1700가구 매매계약 체결

[인천=문찬식 기자]인천 동구 송림초교 주변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 대상구역으로 선정된 이후 3개월만에 공급계약이 체결되며 사업 추진이 가속화되면서다.

인천시는 24일 동구 송림동에서 동구 송림동 185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한 사업시행자(인천도시공사)와 임대사업자 스트레튼 알이 간 뉴스테이 1700여가구를 통매각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흥수 동구청장, 주민대표회의 위원장, 스트레튼 알이 대표이사, 인천도시공사 사장, 주민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는 임대업자인 스트레튼 알이로부터 총 매매대금 3300억원 중 계약금 500억원을 우선 지급받게 돼 사업시행에 더욱 탄력이 예상된다.

송림초교 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1월 말 정상화 발표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정비계획(변경) 고시에 이어 공급 계약이 이뤄지는 등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송림초교 주변 뉴스테이 사업은 오는 2017년 내 착공해 2020년 7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송림초교 주변 뉴스테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매매계약이 낙후된 동인천역 주변 지역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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