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함석헌기념관, 사진으로 만나는 '민족운동가 함석헌 선생' 특별 전시 실시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24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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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표영준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 함석헌기념관이 25일 민족운동가 함석헌 선생의 생전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오늘 다시 그리워지는 사람들' 특별 전시전을 개최하고 오는 6월5일까지 전시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전은 함석헌기념관이 지난해 9월 개관한 이래 처음 진행하는 특별 전시전으로, 건립시부터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함석헌기념사업회로부터 함 선생의 사진 30여점을 대여해 전시한다.

구는 더 많은 주민들의 관람을 위해 전시전 기간 동안 기념관의 주중 관람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번 전시전에서는 인권운동가이면서 교육자, 사상가, 언론인, 시인으로 모순과 고난의 역사를 온몸으로 안고 부딪치며 살아간 민족운동가 함 선생의 생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념관을 이용하는 주민 동아리도 특별 전시전에 참여한다.

미술 동아리 ‘마음의 초상’은 2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커피 동아리 ‘모든 요일의 커피’에서는 전시 첫날인 25일과 오는 28~29일 오후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직접 만든 커피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특별 전시전은 함석헌기념관에서 함 선생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념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가꿔나가는 주민에 의한 기념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특별 전시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함석헌기념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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