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지사, 내년 국비 11.3兆 확보 시동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30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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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발 KTX 직경사업 조기 추진… 2층 광역버스 확대 도입…
기재부-국토부 잇단 방문

[수원=채종수 기자]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017년도 주요 도정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국비 확보 행보에 나섰다.

남 지사는 23일 오후 3시30분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박춘섭 예산실장을 만나 경기도 국비 지원사업과 정책현안사업을 국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국토교통부에서 김경환 제1차관과 손병석 기획조정실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SOC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남 지사는 기재부에 2층 광역버스 확대 도입 등 7개 사업에 대한 국비 3124억원의 지원을, 국토부에 경기 북부 핵심도로(상패~청산ㆍ가납~상수ㆍ오남~수동) 500억원 등 7개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2970억원 반영을 요청했다.

주요 국비 건의사업은 ▲수원발 KTX 직결사업 조기 추진 300억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양주~포천 구간 사업비 2000억원 등 SOC 확충 ▲경기도의료원 기능강화 74억원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 211억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 ▲한국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 건립 138억원 ▲CAE 전문기술 특화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20억원 ▲G-next 추진 20억원 등 일자리창출과 문화융합 사업이 핵심이다.

특히 국토부에 도민의 관심이 높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IC 추가설치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지도 84호선(화성ㆍ중리~천리) 도로의 소음 저감을 위한 터널구간 확대 ▲철도박물관 건립지로 의왕시 선정 등 정책현안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한편 도는 올해 952개 사업에 11조3345억원의 국비를 건의한 상태이며 지난해 10조4633억원을 건의해 최종 11조625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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