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中, 자매결연 2기 출발… 의료·경제·문화예술 교류 맞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23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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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 평도시·북경시 방문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최근 이성 구청장과 이호대·박평길 구의원, 김혜진 기업인연합회 사무총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중국 평도시와 북경시 통주구를 방문하고 돌아왔다고 23일 밝혔다.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양 도시와의 우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으로 떠난 대표단은 먼저 평도시를 찾아 당서기를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회담을 실시했다.

구는 평도시와는 1995년, 통주구와는 2002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평도시와 자매결연 20주년을 계기로 교류 제2기의 출발점에서 경제, 의료, 교육 등에 대해 재도약하기로 약속하고 교류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평도시 내 구 전용공단을 방문해 입주 한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로구 기업들의 진출 방안 및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보냈다.

이어 북경시 통주구에서는 통주구장 등 주요 간부들을 만나 북경시 부중심 건설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대표단은 구 기업들의 프로젝트 참여를 요청하고 교류 협력 방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송장예술촌, 한미림 미술관 등 통주구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견학하고 양 도시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한편 산동성 반도에 위치한 평도시는 중국의 신흥 공업도시로 도시 내에 구 전용공단이 있으며 전자, 의료, 신소재, 에너지 절약형 산업 등 신흥 산업으로 도약에 힘쓰고 있다.

북경시 동남부에 위치한 통주구는 북경중앙상무지역, 국제무역센터와 인접한 상공업의 중심지이며 지난해 북경시 행정부 중심도시로 선정돼 행정중심, 관광중심의 복합타운 신도시를 건설하고 있다.

구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G밸리 기업인들의 실무방문을 비롯해 다양한 교류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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