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환경NGO 민간전문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합동점검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03 23:58: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도가 23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5주간 경기북부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섬유·인쇄업종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수질오염 등 환경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경기북부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30곳으로 ▲대기오염 배출시설 비정상가동을 통한 오염물질 무단배출여부 ▲배출시설 설치 및 변경허가 이행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 환경NGO 소속 민간전문가 12명을 참여시켜, 환경개선 의지는 있으나 환경시설에 대한 적정 운영 능력이 부족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통해 개선될 수 있도록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도·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오염물질 무단배출,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고의성이 있는 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위반업소는 경기도 홈페이지 등 인터넷에 공개된다.

도 관계자는 “폐수 무단 방류 등 수질오염행위, 대기오염물질 무단배출, 폐기물 불법 소각 등 환경위반행위 등을 목격하면 국번없이 128번(휴대폰 031-128)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