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소방보조인력 PTSD 상담 실시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19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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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일산소방서
[고양=이기홍 기자]일산소방서는 18일, 소방보조인력인 의무소방대원과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 위험요소인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로 인한 신체 또는 정신상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유에 도움을 주고자 고양시정신건강센터 전문상담사를 초청하여 정신건강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에는 일산소방서 사회복무요원 17명과 의무소방원 10명, 상담전문가 5명 등 총 32명이 참석하였으며, 기초설문작성 후 전문심리상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상담은 지난해 11월 10일 실시한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시 김달수 의원이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사회복무요원과 의무소방대원의 정신질환과 우울증 등을 점검하고 지원하는 방안 마련에 대한 조치로 이루어진 것이다.

소방보조인력은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과정에서 참혹한 현장을 목격함에 따라 심각한 정신건강상의 위해요소에 노출되지만, 그동안 적절한 치유방법이나 해소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이번 상담을 계기로 소방보조인력의 정신건강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은석 서장은“소방업무에서 주요한 조력자 역할을 담당하는 사회복무요원과 의무소방원들의 정신건강을 개선하여 도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소방가족의 정신건강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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