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올해 중랑구민대상은 봉사상 부문 2명, 효행상 부문 1명, 특별상 부문 2명 등 3개 부문에서 총 5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봉사상 부문에서 이미애씨(묵1동)와 박철우씨(망우본동)가 공동 선정됐으며, 효행상 부문에는 이연숙씨(상봉2동), 특별상 부문에는 정호영씨(면목본동)와 김광자씨(면목2동)가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중랑구민대상 상패가 수여된다.
부문별 수상자를 살펴보면 봉사상 부문의 이씨는 대한적십자봉사 중랑구지회장으로 적십자 희망풍자결연활동 및 지역사회의 저소득 주민을 위한 생계·재난구호를 실시했으며, 취약계층 주민들의 긴급의료지원 및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등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씨는 우림시장상인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지역내 치안안정 봉사활동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 치료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우림시장 현대화사업에 기여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노력이 인정됐다.
효행상 부문의 이씨는 알츠하이머병을 앓아 자택에서 와병 중인 고령의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해 그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특별상 부문에는 중랑구생활체육회장으로 중랑구를 서울시민체육대회 8년 연속 종합우승으로 이끌어 생활체육발전과 구민건강증진에 기여했으며, 면목본동 주민자치위원장도 겸임해 자치회관 활성화 및 주민화합에 노력하고 있는 정씨가 선정됐다.
마지막 평화교통 대표이사인 김씨는 평생 모은 재산 51억원을 언지장학회 설립에 출연해 지역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구는 지난 2월18일~3월18일 '제21회 중랑구민대상' 후보자를 부문별로 접수하고, 중랑구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지난 5월9일 수상자를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대상 수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구민의 자긍심을 높여 지역내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살기좋은 중랑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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