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아카시아 꽃길 가족걷기' 행사 21일 열어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18 15: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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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오는 21일 오전 8시 지역내 안산(鞍山) 자락길에서 '아카시아 꽃길 가족걷기' 행사를 연다.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시간에 맞춰 연희숲속쉼터로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희숲속쉼터는 구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간단한 체조 후 총연장 7km의 안산 무장애 자락길을 약 2시간30분 동안 걸을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달 활짝 핀 아카시아 꽃과 향기는 물론 메타세쿼이아, 잣나무, 가문비나무, 벚나무 등으로 이뤄진 숲을 즐기며 건강도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걷기 행사 코스인 '안산자락길'은 '순환형'이어서 계속 걷다보면 자락길전망대와 북카페, 천연마당쉼터, 안산천약수터, 숲속무대, 연흥약수터를 거쳐 다시 출발 장소인 연희숲속쉼터에 닿는다.

도착 후에는 어쿠스틱밴드와 비보잉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서대문구체육회에서 간단한 간식을 제공한다.

경품 추첨도 진행되는데 강북삼성병원에서 건강검진권을, 서대문구체육회에서 자전거를 후원한다.

한편 안삭자락길을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을 대상으로 선정·추천한 '쉽게 걸을 수 있는 편안한 여행길' 10곳 가운데 1곳에 포함되는 등 서울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카시아 꽃길을 가족이 함께 걸으며 푸른 자연속에서 행복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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