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1학교 1스포츠 갖기' 프로그램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26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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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배워 심신 건강 학교 만든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청소년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강동건강플러스 수영학교’와 ‘1인 1기 스포츠모델학교’, ‘1학교 1스포츠 갖기’ 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역내 7개 초등학교를 선정해 실시되는 '강동건강플러스 수영학교'는 생존수영 등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수상안전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겠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운영횟수는 4주간 총 20시간이며, 강습내용은 수상 안전교육, 심폐소생술과 생존수영법, 기타 재미있고 신체활동량을 늘릴 수 있는 체험위주 프로그램이다.

‘1인 1기 스포츠모델학교’는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중 13개교를 선정해 운영되는 강동 서울형혁신교육지구사업의 하나로, 0교시, 점심시간, 방과 후, 토요일 등의 자투리 시간에 전교생이 배드민턴, 뉴스포츠, 교내 스포츠리그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지역내 중학교들을은 ‘1학교 1스포츠 갖기’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둔촌중학교는 배드민턴, 천호중학교는 러시아 격투기인 삼보, 고덕중학교는 우리나라 국기(國技)인 태권도를 선정해 1학교 1스포츠 갖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지역내 18개 중학교가 모두 참가하는 ‘강동구 중학생 스포츠리그’를 개최한다.

이번 리그는 발야구, 축구, 배드민턴, 피구, 농구 총 5종목의 경기가 오는 21일 여학생 피구리그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많은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토너먼트 방식에서 조별 리그로 운영 방법을 변경해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경기수를 늘려 진행한다.

이해식 구청장은 "강동구의 운동장에서 일어나는 작은 움직임이 학교폭력 없는 ‘가고 싶고, 보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좋은 학교를 만드는 촉매제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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