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IT 희망 나눔 세상' 사업··· 중고PC 무상 보급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23 00: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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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정보의 자유로운 접근이 어려운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중고 PC를 무상 보급하는 ‘노원 IT 희망 나눔 세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PC를 보급해 정보 접근성과 활용성을 향상시켜 정보 격차를 해소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구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 가장, 사회복지시설 등에 상·하반기(상반기 6월ㆍ하반기 10월) 연 2회에 걸쳐 70대의 중고 PC를 무상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행정업무용 중고 PC를 확보하고 개인 및 관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사용 가능한 중고 컴퓨터를 기증받을 계획이다.

또한 보급에 앞서 확보한 중고 PC에 데이터 포맷 등 정보보안을 위한 작업을 실시하고 재활용 가능한 부품 수집과 더불어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등 소모품을 구매해 보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사회적 기업인 한국 IT 복지진흥원과 협력해 중고 PC를 정비하고 한글, 엑셀 등 필수 프로그램을 설치해 신청자 집으로 직접 방문해 설치에 나선다.

아울러 수혜자 PC에 장애가 발생 시 부품교체 등 1년간 무상 수리도 지원하는 사후 관리도 진행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PC 보급을 원하는 대상자는 연중 언제나 노원구청 홈페이지 또는 디지털홍보과로 신청하거나 복지관련 부서 및 동 주민센터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구는 중고 PC 보급 가능 수량에 맞춰 선착순으로 보급 대상자를 선정하고 최근 2년간 중복 보급 여부, 보급 대상 자격 조회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정보소외계층에 정보의 접근성과 활용성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불어 사는 행복공동체 노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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