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행복한 불끄기 마을영화제 9월까지 개최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17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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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오는 20일 행사에 이어 오는 9월까지 매달 22일 오후 8시 지역내 아파트 단지에서 '행복한 불끄기 마을영화제'를 진행한다.

행복한 불끄기 마을영화제는 에너지 소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5~9월 가정에서 쉽고 즐겁게 에너지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저녁시간 소등 후 실외에서 주미들과 영화를 관람하는 에너지 축제다.

2012년 전농동 래미안아름숲아파트에서 시작된 마을영화제는 입주민들의 큰 호응으로 점차 다른 아파트 단지로 확산되고 있다.

올해는 오는 20일 행사를 개최하는 제기이수브라운스톤 아파트를 시작으로, ▲6월22일 제기한신휴플러스 ▲7월22일 휘경주공1단지 ▲8월22일 래미안아름숲아파트와 제기이수브라운스톤아파트 ▲9월22일 이문2차 푸르지오아파트 등 6곳이 참여한다.

래미안아름숲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한 주민은 “평소 에너지절약을 잊고 살기 쉬운데 영화도 보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할 수 있게 돼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영화 시작 전 에너지 문제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자전거 페달을 밟아 직접 전기를 생산해 솜사탕을 만들고 기후변화에 관한 사진전을 관람하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에너지 절약에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우리 가족, 이웃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많은 주민이 동참해 불을 끄고 에너지에 대한 정보를 나누며 이웃과 소통하는 행복한 에너지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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